오늘 오전 9시 20분쯤 해남군 산이면 노송리
인근 저수지에서 외제 승용차 안에 타고 있던
해남군 해남읍 53살 송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송 씨는 지난 30일, 오후 8시쯤
모임이 있다고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유족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어제 오후, 저수지에 승용차가
빠졌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는
해남 모 공업사 사장 이 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전화 발신지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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