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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활기(R)

입력 2006-02-02 07:54:02 수정 2006-02-02 07:54:02 조회수 1

◀ANC▶
지난 해 기업도시로 선정된 영암군이
올 한해 대형 투자 사업을
새로 착수할 계획을 세워 지역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영암군은 가장 큰 현안사업으로 기업도시와
연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

기업도시 부지 매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자체 투자유치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4년동안 2백30억여원을 투자해
기문화센터와 월출산달맞이 공원 조성 등
소도읍 육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영암읍 회문리에는 가야금 테마공원을 만들고
오는 2012년까지 금정면 활성산에
4백50억원을 들여 바둑테마파크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F1국제자동차 경기장도
착공됩니다.

대불산업단지를 활성화 하기 위해
자유무역지역의 입주 기준 완화를 건의하고
진입도로 개설 등 주변 여건개선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일부 사업은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해
차질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S/U) 영암군은 올해 신규로 착수하는
굵직한 투자사업이 많은 만큼 2006년을
지역개발의 전기로 삼는다는 각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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