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자 도요지에서 열린 제49기 국수전
도전기 제2국에서 국수 최철한 9단이
도전자 이창호 9단을 백51수만에 불계승으로 물리쳤습니다.
흑을 잡은 최철한 9단이 승리를 거둠으로써
국수전은 1승씩을 주고 받으며 두 기사가
동률을 이루게 됐습니다.
한편, 강진에서 처음 열린 국수전에는
프로기사와 아마추어 기사의 다면기가 열리는등
3백여명의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