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가 무산된 이후 3년만에
2012년 대회를 겨냥한 재도전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모로코 폴란드등과의 경쟁구도 속에
유치가능성이 한층 높은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개최 예정부지 개발사업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엑스포의 한국 유치가 성사될 경우
2012년 세계 박람회 전시장이 들어설 여수신항.

항만과 철도시설이 산재한 이곳을
박람회 부지로 단장하는 사업이 본격 착수 됐습니다.
(effect)
1차 사업지역은 주 전시관 부지를 중심으로
하는 14만평 입니다.

전체 예정지의 30% 정도지만
개최지가 확정되기전 공사에 착수 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강력한 유치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부,꼭 대회 유치할것"

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

박람회 총회 한국 유치의사 공식표명.

엑스포 재도전의 밑그림이 점차 가시화 되고 '영.호남 화합'과
'남해안 성장동력'의 의미가 더해지며
지역의 희망과 열기도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ＩＮＴ▶"국민화합,남해안의 희망"

월드컵,올림픽과 함께 3대 이벤트로
세계의 산업과 문화가 집약될 엑스포 개최지가
한반도 남해안으로 한층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closing)내년으로 다가온 현지실사와
개최지 최종 결정에 앞서
이제 기반시설 투자와 외교력 발휘등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뒤따라야할 시점입니다.

5MBC NEWS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