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지방선거가 광역선거구로 바뀌면서 시군 현역 기초의원이나 출마예상자들이 크게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군수나 광역 도의원등과는 달리
시군 기초의원의 경우 종전보다 3배에서
4배 넓어진 한 선거구에 같은당 현역의원끼리 공천을 신청하는등 치열한 경합을
벌여야 합니다.

때문에 유권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의
기초 의원들은 정당 공천에서 탈락하면
선거에 나갈수 없기 때문에 아예 공천신청을
기피하고 무소속을 선택하는 기현상도
빚어지고 있고
한 선거구에 2명의 후보를 내야하는 정당도
무소속과 다른정당 후보보다 유리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