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우려 신고도 긴급구조 요건에 포함되면서
휴대전화 위치추적 요청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휴대전화 위치추적 요청건수는
모두 80건이었지만 올해부터 긴급구조 요건이
바뀌면서 지난 1월 한달동안에만 50건이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출한 가족이나 채무자를
찾아 달라는 신고였고 실제 자살 우려가 있어
신고가 된 것은 단 1건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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