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서도 김 작황이 계속 부진하면서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진도군수협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김 작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오히려 지난해 12월 한파가
생육에 지장을 주면서 김 생산량이 예년의
70%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산량이 대폭 줄면서 원초상태의
참김 60킬로그램 한포대가 7만원대에
위판되는등 가격이 지난해보다 2만원가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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