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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침용]인위적 개편 없다(토론회R-1)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2-04 07:53:27 수정 2006-02-04 07:53:27 조회수 0

◀ANC▶
어제(금)밤 방송된 목포mbc 신년특별기획 토론회 '남악신도시를 말한다'에 패널로 참석한 인사들은 행정구역 통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박준영 전남지사는 인위적인 행정구역 개편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의 21세기를 이끌어갈 남악 신도시,,

인구유입등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우선 유관기관의 이전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INT▶
(인센티브를 주어서라도 이끌어와야 할것..)

또 인구 유입과 광역 행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안과 목포로 이원화 돼 있는 행정구역의 통합이 우선 해결돼야할 과제로 꼽혔습니다.

◀INT▶
(행정구역의 광역화가 도시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행정구역 통합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서남권을 아우르는 광역행정청을 신설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INT▶
(전권을 부여하는 게 중요합니다.)

반면 박준영 전남지사는 인위적인 행정구역 개편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3려통합으로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묶인 여수시가 지금껏 갈등에 시달리는등 소모적인 논쟁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섭니다.

◀INT▶
(행정이 주민을 설득해야하는등 소모적인 논쟁이 빚어지기 때문에...)

박지사는 다만, 시군간 협의가 불가능하고, 도차원의 조정도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때가서 행정구역 통합을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혀 여운을 남겼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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