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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주차장 직원중심 이용 비난

입력 2006-02-05 21:48:02 수정 2006-02-05 21:48:02 조회수 1

영암군이 6억원 넘게 예산을 들여
군청 부설주차장을 확충해 놓고
대부분 직원용으로 배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올 초에 지상 백열대,지하 예순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개장했으나
청사내 주차난을 해소하지 못하자
민원인 전용 52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군의원과 직원들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다른 자치단체는 민원인
중심으로 편의를 제공하는데 영암군은
군민의 세금으로 주차장을 늘려 놓고
공무원을 위해 주차공간을 사용한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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