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불산단의 저유소가 안전관리 규정을
무시하거나 법규 해석마저 엇갈리는
실태속에서 대형사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대불산단의 한 저유소, 운전기사가
저장탱크 벨브를 조작해 나주에서 싣고 온
화학물질을 넣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자는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ＩＮＴ▶

건물에는 안전을 강조하는 간판이
그럴듯하게 걸려 있습니다.

회사 직원은 오히려 취재기자에게 큰소립니다.

◀ＩＮＴ▶

위험물안전리법에는 위험물질을 취급할 때
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해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러나 인근 다른 저유소도 운전기사 혼자
기름을 출고 하기는 마찬가집니다.

◀ＩＮＴ▶

영암소방서는 위험물 작업에 참여해야
한다는 규정을 폭넓게 해석했습니다.

◀ＩＮＴ▶

그러나 상급기관의 해석은 다릅니다.


◀ＩＮＴ▶


소방당국마저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실태속에서 저유소의 소홀한 안전관리가
대형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