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의 저유소 안전관리가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드코프 목포저유소는 에스오일에 빌려준
저유탱크를 함께 관리하고 있지만
기름 등 위험물을 입고 또는 출고할 때
안전관리자 입회없이 운전기사들이
스스로 벨브를 조작하고 GS칼텍스도
SK유류탱크를 수탁 관리하면서 위험물
입출고 때 안전관리자가 참여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위험물을 취급할 때 안전관리자나 대리인이
참여해야 한다는 법 해석을 놓고
영암소방서는 통제의 범위에 있으면 된다는
반면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현장에 입회해야
한다고 밝혀 행정적인 관리부터 허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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