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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복구비 지원 부진

입력 2006-02-06 07:53:43 수정 2006-02-06 07:53:43 조회수 1

지난 해 폭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복구비 지원이 늦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암군의 경우
농업시설 피해복구비는 자부담을 포함해
4백60억여원으로 확정됐지만
지금까지 지급된 자금은 위로금과
구호비 그리고 시설철거비 20억여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일부 피해 농민들은 70% 정도가
시설물 철거도 아직 못하고 있는데다
무허가 축사에는 위로금도 지원되지 않아
생계마저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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