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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서식하는 야생화가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례군은 압화소재인 말린 야생화만들기에
주민들을 참여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선붉은 장미꽃잎과 썩은 나무에서 자라는
운지버섯,
그리고 금불초와 산꼬리풀등
초 봄부터 가을까지 지리산에 지천으로 널린
야생화들이 물감처럼 그림의 소재로
포장됩니다.
◀INT▶
이 압화가 전문가들의 손을 타면
야생식물의 숨결을 담은 작품으로 변신해
고가에 팔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압화 본고장인 유럽이나 일본등지의
작가들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우리야생화
압화소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일본등지로부터 10만불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맺는등 수요가 늘면서
농한기 농민들의 손길을 바쁘게 하고 있습니다.
◀INT▶
사계절 산과 들녘에 피어나 무관심속에
자라는 풀꽃들이 농가소득의 효자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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