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큰 폭의 적자를 내고 있는 완도 수산물
유통공사에 대해 완도군이 자체 감사를 실시해 조만간 보조금 회수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완도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동안
경기도 부천시 주식회사 완도수산물 유통공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뒤 오는 22일 감사결과를 주주총회에 보고하고 주총결과를 의회와 협의한 뒤 보조금 회수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완도군 수산물 유통공사는
지금까지 완도군의 보조금과 출자금 14억원이
투자됐지만 매년 큰 폭의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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