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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도로 덧씌우기 예산 논란

입력 2006-02-12 21:48:16 수정 2006-02-12 21:48:16 조회수 1

영암군이 훼손이 심한 대불산단 도로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사전에 예산을 확보하지 않아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올해 확보한 대불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41억 원 가운데
20억여 원을 대불로 재포장 공사비로
사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별개의 사업비를 다른 용도로 집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호지방산단에서 대불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대불산단 진입도로는
설계용역이 오는 8월초에 완료될 예정이고
전체 사업비가 5백억여원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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