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김 소비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개발원 수산물 관측센터가 전국 5대도시 대형매장을 찾는 소비자 2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가격이 상승해도 김을 사먹겠다는 응답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소비자의 28.1%가 매일 한장 가량의 김을 섭취하고 있으며, 김 구입처는 대형 할인점이 50%로 가장 많았고, 재래시장과 슈퍼마켓, 백화점등의 순이었으며,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