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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수사부서' 지원 늘어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2-13 07:52:46 수정 2006-02-13 07:52:46 조회수 0

그동안 기피대상이었던 '수사부서'가
일선 경찰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관내 경위 이하 직원들을
상대로 수사경과자 선발 심사를 벌인 결과
수사경과에서 일반경과로 전과를 희망한 직원은
87명인 반면 일반경과에서 수사경과로 지원한
직원은 23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수사부서 지원자가 많은 이유는
올해부터 청소년, 외사 분야가 수사경과로
분류됐고 승진심사에서 수사직이 일반직에 비해
유리하게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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