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우리나라 해안선을 재정립하는 사업이 올해 서남해안에서 시작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무안과 화원반도, 진도의 해안선 현황조사와 목포 서남부 국가해양 기본도 조사, 목포, 완도항 해저조사등 2006년도 해양측량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무안에서 진도에 이르는 해안선 현황조사는 지난 1906년 일본 해군에 의해 실시된 해안선 조사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