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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전남) 장흥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40대 남자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공무원이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을 하다
도로 난간을 부딪혀 부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불등 방안 가재도구가 불에 타거나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모 아파트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제 밤 9시 30분쯤,
이 불로 집 내부 13평이 모두 불에 탔고
방안에 있던 집 주인 40살 김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SYN▶ 경찰
//연기가 가득..//
s/u 경찰은 일단 김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승용차가 도로 난간 한쪽으로 기울어진채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13일) 새벽 2시쯤,
장흥교육청에 근무하는 29살 김 모씨가
술을 마친 채 차를 몰고 가다 도로 난간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혈중알콜농도 0.087%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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