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화원지역에서 온천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최근 화원면 산호리의 농업용 관정개발 현장에서 경남 창녕군에 사는 김모씨가 온천을 발견했다고 신고해와 수질검사등 개발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해남군 화원면 온수리에서 한 온천 개발업자가 수온 29도에서 31도, 하루 천5백톤을 공급할 수 있는 온천을 개발했다며 해남군에 신고했습니다.

해남군은 화원면 일대에서 온천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개발업자들로 부터 개발계획 승인신청이 접수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