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빚고 있는 신안군
흑산도의 상수원 건설이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흑산도내 제1,2 수원지로는
현재의 물부족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보고
예리 2구에 55만톤의 물을 채울 수 있는
제3상수원을 내년말까지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상수원 인근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
보상가를 둘러싼 주민과의 갈등으로
상수원 댐 건설이 지연되면서 사업이 1년이상
늦어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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