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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청내 차량 파손 사건 수사 난항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2-15 07:53:34 수정 2006-02-15 07:53:34 조회수 0

목포시청에서 발생한 차량 타이어 펑크 사건
수사가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은 범인이 관용차량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집중적으로 노린점으로 미뤄 목포시정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CCTV에 찍힌
용의자 모습이 흐려 수사의 실마리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밤, 7시쯤 목포시청 관용차량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6대의 타이어가 예리한
송곳으로 찔려 잇따라 펑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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