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오는 4월3일부터 열흘동안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강진전의 마스터 플랜과 전시기획안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행사의 주관을 맡고 있는 공간그룹은 오늘 오후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고
강진전의 주제를 풍요와 조화, 강진군의
사회적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으로 잡고
주요 행사로는 세계 5개국등이 참여하는
심포지엄과 강진 청자와 다산 정약용,
초의선사의 다도를 알리는 전시공간 배치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역사도시로써 강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스터 플랜으로는 1단계로 강진읍과
대구면의 역사,문화 정체성 재확립 단계를 시작으로 전읍면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