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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량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늘 개막됐습니다.
이 자리에선 선진기술 소개와 함께 해상교량의 해양관광자원화 가치가 부각됐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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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해상교량 건설계획은 모두 103개로
지금까지 32개소가 건설됐고 현재 압해대교 등 22개소가 추진중에 있습니다.
해상교량은 섬 주민들 삶의 질을 개선하고
다도해 관광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따라서 토목기술의 결정체인 해상교량에 대한
기술과 정보교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INT▶ 김명우 도로항만담당 전남도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심포지엄에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해상교량 프로젝트가 발표돼 내풍설계,해상기초,선박충돌 등
선진기술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20여개 관련 건설업체가 회사 보유기술과
실적소개, 교량 관련 제품 전시,홍보활동 등을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INT▶ 대림산업 관계자
전국 섬의 2/3와 해안선의 절반을 보유한
전남도는 전남을 해상교량을 활용한 해양관광
메카로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대학교와 연구기관,기업체 등을 연계한
교량 설계.시공분야의 클러스터화를 구축합니다.
이와함께 교량 소요자재 기술개발과
제작설비 유치를 추진하고 내풍과 염해방지 등 신기술과 신공법 개발을 주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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