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파재배면적이 크게 늘면서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 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 양파재배면적은 만7천3백헥타르로
적정재배면적을 넘어섰던 지난해보다도 3%
많고 최대주산지인 무안지역도 지난해보다
2점4%나 증가한 2천8백헥타르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게다가 정부가 올해부터 자율폐기등
인위적인 수급조절에 나서지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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