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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31 지방선거에서는
후보자들 사이에
정책 대결이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출마자들이
실천가능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하는이른바 메니페스토 운동이 시작되기때문입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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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마다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선심성 공약들,
하지만 선거가 끝난뒤에는
지키지 못 할 헛약속이 되기 일쑵니다.
꼭 백일 앞으로 다가온 5.31 지방선거에서는
이런 악습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광주*전남 시민단체가 적극 나섭니다.
후보자들이
구체적인 예산과 추진 일정을 갖춘 공약을
내도록 하고 이를 검증해 유권자에게 알리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민단체들은 우선 내일 회의를 열어
5.31 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어 나갈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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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선거가 되도록 하는 방안 찾는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도
이번주중으로 시민단체 대표들을 만나
매니페스토 운동의 방향과
지원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될 경우
후보군별 '정책선거 실현 협약식'을 갖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보다 적극적으로 돕겠다.)
지역주의나 금권에 의한 선거를
정책 선거로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매니페스토 운동,
이제 후보자들의 공약을
객관적이로 공정하게 평가 검증하는
기준 마련이 메니페스토 운동의
성공을 위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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