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의 경쟁률이 사상 최대치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각 당의 예비후보 등록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는 민주당의 강세속에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이 기초단체장의 경우 대부분지역에서 원칙적으로 후보를 낸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어 지역에 따라 5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서남권에서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열린우리당의 경우 명망가 위주로 전략공천할 방침이어서, 민주당의 후보가 확정된 이후 본격적인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