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인수위 발족 등을 통해
발빠르게 진행되던 광주은행 인수작업이 2007년 이후에나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정부가 공적자금 회수 기한을
당초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면서 매각시한이 2007년 3월까지로 연장된데다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에 따라 매각 시기를 1년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반주를 공개입찰을 통해 가격을
최대한 높여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려는
속셈과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분할매각보다 일괄 매각이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