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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회곽묘 조선시대 민간묘 추정

입력 2006-02-24 07:52:56 수정 2006-02-24 07:52:56 조회수 1

영암군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회곽분이 발견됐으나 학술적인 가치가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영암군은 금정면 야산에서
개간작업 도중 오래된 묘가 발견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조선시대
민간인의 회곽묘로 추정되고
널판의 보존상태가 좋지만 석회로 덮은
부분이 훼손돼 유물이
남아 있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금정면에서 석실분이
발견될 경우 고대사의 귀중한
사료가 될 수 있지만 조선시대 회곽분은
학술가치가 높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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