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목포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DJ 손목시계를 돌린 서울시
동작구 45살 김 모씨등 2명을 농협조합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등은 지난 9일, 목포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A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의 유인물과
함께 DJ 손목시계가 든 우편물 9백여개를
조합원들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A 후보 동생인 B 모씨의
부탁을 받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B 씨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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