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말 착공만 한 채 중단됐던
목포신항 국제석재물류센터 조성공사가
지난해말 재개돼 20%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시와 우방건설은 물류센터 부지의
터파기 작업을 끝내고 하루 백여명의 인부를
투입해 석재 전시동 골조공사에 들어가는등
오는 8월 초순 준공할 예정입니다.
국제석재물류 타운은 만평의 부지에
10개 전시동과 사무실동이 들어서게 되며
석재전시 부스 120개 가운데 중국과 75개
부스에 대한 입주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목포시는 수출용 석재가공단지 8만평을
대불산단에 추진하고 석재타운 준공에 맞춰
국제 석재전시회도 가질 예정인데
개장초기 석재물량은 한해 2백만톤,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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