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유통부지를 중형 조선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행정절차 누락과
업체간 이견으로 차질이 예상됩니다.
산업단지공단은 지난 해 11월
태영중공업과 중앙조선 등 4개 업체와
조선소 부지 2만3천여평의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나 영암군이 사전에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아 앞으로 환경성 검토 등
기본계획 변경용역을 시행해야
매립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입주업체간에도 조선소 건립에 따른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누락된 행정절차가 마무리돼도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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