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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자치단체와 민간인이 참여하는
이른바 제3섹터방식의 공사 설립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 특산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수익을 돌려주기위해 주민출자 방식까지
도입하기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소개
◀END▶
지난 2004년 무안군과 민간자본이 참여해
설립된 무안 황토랑유통공삽니다.
첫해 9억 8천만원,지난해 19억 5천만원에
이어 올해는 37억원을 목표로
할 정도로 매출액이 매년 두배이상 뛰고
있습니다.
황토랑유통공사의 자본금은 불과 2억 5천만원.
그러나 전문 CEO와 마케팅전문가를 영입하고,
유통과 판매는 공사가,홍보지원은
자치단체가 맡는 등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단기간에 수도권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INT▶김성두 대표*무안 황토랑유통공사*
///..철저한 시장분석,전략수립 성공...///
여기에 참여한 농산물 생산자단체들을 중심으로 양파와 고구마 등 지역특산물만을
취급하고,가공제품도 소비자 기호에 맞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INT▶김천중 *생산자단체 대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다보니
판로걱정도 덜고..///
이미 올 매출목표액의 절반이 넘는 20억원의
계약을 이뤄낸 무안 황토랑유통공사는
올해부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식을 배당해
수익금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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