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섬마을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잇따라 후송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낮 12시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81살 김 모씨가 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에 따라
구난헬기를 급파해 김 씨를 목포지역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이에앞서 어제 밤 9시 30분쯤에도
신안군 암태면 52살 김 모씨가 복부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최고 4미터의 높은 파도 속에
경비정을 급파해 김 씨를 육지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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