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원에 달하는 재정확보 방안과 정부지원,특별법 제정 등의 문제로 심의가 연기됐던
F1 개최 유치 동의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제 212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F1 대회 유치 동의안을 포함해 제이프로젝트 추진 전담법인인 주식회사
CJ자산운용 투자원금 환급보장 승인안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천 7백억원이 넘는 재정부담과 함께 수익성
분석이 주먹구구식으로 지적을 받은 F1대회에 대해 도의회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전남의 미래를 담보할 J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을 道의회가 제지했다는 부담 떠안기를 피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오늘 본회의에서는 F1대회 유치동의안 등 일부 안건처리를 놓고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가는 등 볼썽 사나운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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