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이번주에 광역단체장 경선방식을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박준영 지사와
박주선 예비후보 사이에 경선방식과 일정을
둘러싸고 막판 신경전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박준영지사측은 일단 여론조사 방식과 3월 이내
조기 경선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박주선 예비후보측은 후원당원과 일반인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과 함께 4월 경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중앙당 지도부와 당원들을
상대로 각자의 논리를 적극 펼치고 있어
이번주에 있을 민주당 중앙당 대표단회의와
공직후보자 자격심사특위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