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구간의 70%이상이 민자전환 대상이었던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민자
전환이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부산-울산과 여주-양평,
무안-광주등 3개 고속도로의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산-울산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두 고속도로는 민자전환에따른 사업성이 좋지않아 오히려 정부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와 민자전환을
취소하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2년말 착공돼 내년 완공예정인
무안-광주간 고속도로는 지난해말현재
41%의 부진한 공정율을 보이고있지만
민자전환이 취소되면 국비와 한국도로공사의
사업비로 공사비가 충당될 것으로 보여
공기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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