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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권 항로에 초고속 전천후선 취항

입력 2006-03-02 21:48:21 수정 2006-03-02 21:48:21 조회수 3

서남해 대표적인 해상관광지인 신안 홍도에
한시간대의 초고속 전천후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입니다.

신안군은 최근 주식회사 커닝햄마린과
투자협약을 맺고 조금만 기상이 나빠도
뱃길이 끊기는 흑산과 홍도, 비금, 도초등
중부 다도해권에 초고속 전천후 여객선 3척과
2천t급 이상 카훼리선,다도해 유람선등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홍도 항로에 투입될 정원 220명의
초고속선,제트호일은 시속 45노트로,
목포-홍도간 뱃길이 기존 2시간 30분에서
한시간 40분대로 대폭 단축됩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달안에 목포지방해양
수산청으로부터 조건부 취항 면허를 받아
올 상반기 한척, 하반기 2척등 모두 3척을
취항하고 2천t급 카훼리선도 각 섬의
접안 시설이 개선되는대로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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