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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해경)정비창 신설 시급(R)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3-02 21:48:23 수정 2006-03-02 21:48:23 조회수 0

◀ANC▶

최근 서남해에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기승을
부리는등 해상치안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남해에는 해경 경비정을
정비할 장소가 없어 해상 경비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중국의 항포구를 연상시키듯
중국어선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모두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하다 적발된 중국어선들입니다.

지난해 목포해경에 적발된 중국어선 수는
모두 276척, 2년전 보다 무려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CG)

s/u 이처럼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단속여건은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남해에는 경비정을 수리할 장소가 없어
목포해경은 부산에 있는 정비창으로 경비정을
보내거나 해군에 위탁수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까지 왕복 운항시 수리기간 이외에
만 이틀이 더 걸리고 기름값만 3천만원이
들어갑니다.(CG)

해군 위탁정비 역시 해군 군함과 해경 경비정
탑재 장비가 달라 중요 장비 수리에 한계가
있습니다.

◀INT▶ 안승남 경감
필요하다..//

중국어선 단속등으로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
서남해

해경 지역본부 신설과 맞물려 해상 경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남해 해경 '정비창' 신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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