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들의 최저생계비까지 착복한 무허가
직업소개업자가 목포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60살 한 모씨는
지난 2003년부터 선원 김 모씨등 8명을 자신의
여관에 머물게 하면서 취업 알선비등의 명목으로 이들의 임금 5천 6백여만원을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 씨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돼 있는
김 씨의 도장과 통장을 자신이 관리하면서
매월 지급되는 김 씨의 최저생계비를
1년여동안 착복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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