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에 경남 통영 출신인 김성진
중소기업청장이 임명되면서 우리나라
해안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전남이
배제된 데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96년 발족한 해양수산부의 역대
장관 14명 가운데 부산*경남 출신은
9명인데 비해 광주*전남 출신은 장승우
전 장관 단 1명에 불과해 부산항과 광양항
양항 개발정책에서 광양항이 홀대받고,
어촌 개발사업 예산배정에서 밀리는 등
균형잡힌 정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