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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졸업생이나 재학생이나
취업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해외 취업시장으로 눈을 돌려
취업에 성공한 대학생들도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해외 취업이 확정된 21명의 대학생들이
일본의 헤드헌팅 기업과 용역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계약을 맺고 나면 곧바로
미쯔비시나 사프등 세계굴지의 기업체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연봉은 우리나라 돈으로 3천만원정도,
현지 4년제대학 졸업생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일하게 됩니다
◀INT▶
국내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이들은 지난해부터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에 눈을 돌렸습니다
일본 현지취업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인데
이들은 하루 10시간이 넘게 일본어와
첨단 IT기술을 익혔습니다
이렇게 실력을 닦은 학생들은
이공계열 학생이 부족한 일본 기업체들에서
선호하고 있습니다
◀INT▶
현재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지역대학생들은 160여명.
이들은 대부분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인턴쉽이 끝나면
보다 많은 연봉을 받고 다른 기업체로 스카웃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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