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진도 홍주가 진도개에 이어 세계적 명주로의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산,학,연 협조를 통한 명품홍주의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 개발된 명품 홍주 시음회장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3년여동안 개발 연구끝에 선보인
진도 홍주입니다.

붉은 빛이 더욱 맑아지고 맛과 향도 이전보다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ＩＮＴ▶ 이상문(진도군 군내면 덕병리)
..독한 맛 대신 순해졌다...

진도 명품홍주 시음회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민간업체,중앙대에서 개발한 3가지 홍주가
선보여 애주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ＩＮＴ▶ 문정배(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쌀보리 함유,지초 침출함양등을 표준화..

홍주의 표준화 작업을 통해 생산업체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른 기존 홍주의 단점을 보완하고
국내외 일반인 취향에 맞도록 품질개량에
나서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경부(진도군수)
..오는 7월부터 군수 인증제로 시판 계획..

또 홍주와 어울리는 음식 개발에도 나서
간재미 무침과 전복탕등 진도특산품을 이용한
궁합음식 5가지도 선보였습니다.

고려시대부터 민간에 전해온 홍주,

오는 2천8년까지 백억여원을 투자해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프랑스 꼬냑처럼
세계적 명주로써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