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젓갈타운 장소] 전남도-신안군 입장 엇갈려

입력 2006-03-05 21:47:48 수정 2006-03-05 21:47:48 조회수 1

백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게르마늄
젓갈타운' 장소를 놓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새우젓등 젓갈류 주산지인
임자면 전장포의 옛 명성을 브랜드화 하기위해
젓갈타운을 전장포에 짓기를 희망한 반면
신안군은 교통망등 접근성을 따져 압해도
송공항을 후보지로 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젓갈타운 장소를 둘러싼 논란은
현재 추진중인 광주 전남 발전연구원의 용역
결과에 따라 올 연말쯤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젓갈타운은 내년부터 착공돼 젓갈 저장과
가공,판매코너,젓갈 박물관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판로 확대와 더불어 관광자원으로써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