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국가산단에 조성된
임대단지를 선호하는 중소업체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1차 분양이후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데
조기분양에 대한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ＥＮＤ▶

공장 건립이 한창인
여수산단내 국민임대단지입니다.

지난해 이곳 3만 4천평이 1차 분양됐습니다.

23개 중.소업체가 입주 계약을 완료해
100%의 분양률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 2만 8천평이 추가로 분양됩니다.

분양 시점은 오는 9월,

하지만 입주문의가 잇따르면서
조기분양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ＩＮＴ▶
중소업체들이 임대단지를 선호하는 이유는
낮은 임대가로 초기 투자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석유화학 연관업체들의 집적화로
물류비 절감은 물론
상승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자원공사는 당초 계획대로
기반공사 이후
오는 9월쯤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ＩＮＴ▶
오는 2008년까지 15만평이 공급되는
여수산단내 임대단지,

여수산단 대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중소업체들의 임대단지 활성화를 위해
조기분양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