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김치 수출업체들이
수출부진에다 엔화 환율하락까지 겹쳐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김치수출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김치 파동 이후
일본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김치 수출물량이
매달 40% 이상 급감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환율이 100엔 기준 815원까지 떨어져
채산성마저 악화돼 이같은 상황이 몇개월 더 지속되면 일부 업체의 도산이나 폐업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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