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전남도내 농촌 자치단체의 한 산부인과
분만실.

임산부가 한달에 2-3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ＩＮＴ▶김현숙 간호사 *강진의료원*
///3-40명씩 있었는데 수년새 이렇게
줄었다///

지난 95년을 기점으로 출생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전남은 특히 신생아 양육비 지원 등
출산지원정책을 실시한 2천년 이후에도
매년 평균 천명이상씩 줄고 있습니다.(C.G)

보다못한 전라남도는 저출산 종합대책인
'하나 더 프로젝트'를 마련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출산지원분야,아동양육분야,건전가정 육성분야,교육지원분야,홍보활동 강화 등 5개분야로
나눠 시행한다는 계획으로 박준영 지사까지
나서 보건복지부에 지원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내용 C.G)
◀ＩＮＴ▶이주영 담당*전남도청 노인복지과*
///전문팀 구성 포괄적인 종합대책 마련...///

시급한 과제는 한해 30억원이 넘는 국비확보.

여기에 기존의 지원책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책들이
출산율을 높이는데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mbc news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