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토지 전산화에 이어 바다 어장도 전산망을
통한 데이터 베이스화가 추진됩니다.

산재된 어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어민들도
손쉽게 어장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ＶＣＲ▶
각 해역별로 양식 품종과 면허,
구획 어업권등의 내용을 한꺼번에 담고 있는
어장 연락도 입니다.

종이로 만들어진데다 잦은 수정으로
일부는 어장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낡고 해어졌습니다.

이때문에 어장도를 자주 만들어야하고
업무처리는 물론 민원처리에도 상당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같은 종이 어장 연락도가 앞으론 모두
사라지고 컴퓨터 전산망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ＩＮＴ▶ 박승렬(신안군 어업생산담당)
..2억 투자 전자어장도 올 하반기부터 운영.

토지 전산망처럼 각 읍면 사무소와 다른
부서에서도 통합 전산망을 통한 어장확인이
가능해 효율적인 어장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어장 측량에 따른 연간 수천만원의
어민부담도 덜게됐습니다.

(s/u) 전라남도도 신안군에서 첫 시도되는
전자어장 연락도 구축사업을 도내 다른
시군으로 확대 보급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