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목포 중앙로 500미터 구간에
루미나리에 즉 빛의 거리가 조성된 가운데
주말과 휴일 야간시간에 차량통행을 중단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중앙로 거리 상인들의 건의에 따라
주말과 휴일 밤 야간경관 조명이 켜지는
시간대를 중심으로 계절별로 차량 통행중단
시간등을 긍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말 이곳에 지정된 일방로가
일부상인들의 주차장으로 전락했다는
민원을 빚어 취소한 사례처럼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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