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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영농비용 상승 농가 부담

입력 2006-03-08 21:48:18 수정 2006-03-08 21:48:18 조회수 1

영농철을 맞아 농자재 등 영농비용이 올라
농가의 부담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농작물을 심기 전에 뿌리는 복합비료의 경우
정부 보조가 폐지되면서
지난 해 87월부터 20킬로그램 한 포대에
9천원으로 천2백원이 올랐고
10마력짜리 경운기는 2백13만여원,
36마력짜리 트랙터는 천4백85만원으로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각각 10만원과
70만원이 뛰었습니다.

반면 못자리용 비닐은 보통이 1킬로그램에
2천24원으로 변동이 없고
폭설피해로 수요가 늘어난 비닐하우스용
파이프는 지름 25점4밀리미터에
두께 1점5밀리미터 규격이 1미터에
9백12원에서 8백41원으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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